기아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스토닉을 출시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스토닉은 기아차의
새로운 에코 다이내믹스+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엔진 제품군인데요.
이번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유럽 법인을 통하여 조용히 공개되었답니다.
기아자동차 유럽 법인이 스토닉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B세그먼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신형 스토닉은 내실을 강화했는데요.
그런데 외관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페이스리프트란 원래 많은 변화 없이 출시되는 것이 정상이긴 합니다만,
2020 많은 신차나 페이스리프트 차량들의 변화는
눈에 띄게 변화가 되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번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는 타 페이스리프트 차량들과는 다르게
큰 변화 없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베일을 벗은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헤드램프 그래픽을 다듬었지요.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의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는 향후 출시될 스팅어의 부분 변경 모델과 디자인 큐를 공유하는 것으로 추정이 되네요.
4점식 주간 주행 등과 함께
MFR 타입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고,
안개등 가니시의 디자인이 현행 모델과 다르답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을 적용시켰습니다.
또한 컬러를 다채롭게 적용했는데요.
새로운 외장 색상인 아주르 블루와 스톰 그레이가 추가 되었습니다.
각각 화이트, 옐로 투톤 선택이 가능하구요.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는 이렇게 컬러를 다양하게 함으로 인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한 몫 하였습니다.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는,
외관을 변화시키는 것 대신 효율과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새로운 에코 다이내믹스+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엔진 제품군이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이 시스템은 터보차지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소형 배터리 팩을 제공합니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최대토크는 기존 17kg.m에서 20kg.m으로 높아졌으며
최고출력은 99bhp 118bhp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에코다이내믹스 플러스'로 통하는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지능형 수동 변속기(iMT)를 새롭게 적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라 할 수 있답니다.
기아자동차는 네이밍 정책에 따라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이름을 '에코다이내믹스 플러스'로 정했는데요.
에코다이내믹스 플러스는 1.0L T-GDi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인 파워트레인이랍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용의 스타터 제너레이터(MHSG)와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로서
엔진에 추가적인 힘을 보태고,
ISG의 작동성을 개선하여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이 파워트레인들은 기아차의 ㅅㅐ로운 '클러치 바이 와이어' 수동 변속기와 맞물리지요.
새로운 변속기는 클러치 페달과 마스터 실린더 사이의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여
전자 시스템이 클러치의 개폐를 조정해준다고 합니다.
또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에는 앞서 말씀해드린 클러치 작동을 전자화한
지능형 수동 변속기(iMT)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가 있답니다.
또, 특정 조건에서는 엔진을 완전히 끄고 달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서는 최대 125km/h까지 전기로만이 가능합니다.
현재 스토닉에 탑재된 113bhp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의 경우,
이번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아쉽게도 제공되지 예정인데요.
대신에 기아차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유닛을 새로 내놓을 예정으로 보이네요!
이 파워트레인은 기본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요,
출력은 99bhp랍니다.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의 실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의 레이아웃은 구형과 동일합니다.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의 실내는 고해상도 4.2인치 디지털 기기 비너클과 함께
8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텔레매틱스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고 하네요.
2세대 'UVO 텔레매틱스' 시스템이죠.
이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서 UX 및 UI가 변경이 되었으며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는 실시간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최신 기상 예보, 주차 가능 여부, 가장 가까운 주유소의 유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최근, 홍수나 장마로 기상 예보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요.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 외의 실내 편의 사양의 변화도 알아볼게요.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까지
함께 인식하는 정방 충돌 방지 보조와
운전자 주의 경고 사각지대 경고 및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이 된다고 하니
기대가 안 될 수 없는 스토닉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새로운 스토닉은 올 겨울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현재 1만 7800파운드, 한화로는 2769만 원에서 소폭 상승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는 아쉽게도 국내 출시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국내출시도 얼른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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