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보통 '디자인의 기아'라는 이야기들을 주변에서는 하곤 합니다. 최근에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5가 출시됨에 따라서 역대급 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기아 EV6의 신모델에 대한 출시가 임박했다는 언론의 뉴스들 또한 접할 수 잇었죠. 그럼과 동시에 부분적인 디자인이 공개되면거 '역시 디자인은 기아차지!'라는 댓글과 반응들을 틈틈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모습은 아마도 많은 분들의 생각이 엊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5'의 디자인 승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뚜껑은 열어버린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변수는 존재하겠죠.
- 완충시 이동거리
- 실내 공간 디자인 및 활용성
- 급속충전 및 완충시 시간
- 가격
등등 여러가지 변수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예전의 사례를 보면 코나의 디자인이 선호되는 반면에 공간의 실용성과 약간의 이동거리의 앞섬으로 통해서 니로EV가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저도 디자인은 코나지만 구매를 한다면 니로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아는 K8도 그렇고 EV6 디자인도 그렇고 현대자동차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K8의 전면은 신형 싼타페를 닮았습니다. 그런데 EV6는 신형 그랜저 후면과 또 비슷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차이로 공개된 두 전기차의 디자인은 확실히 리어는 기아자동차가 더 미래적이고 선을 더 잘 살리고 세련미가 넘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독으로 보았을때 아이오닉5가 도시적이고 멋졌는데요. 비교를 하니 확실히 리어는 기아자동차의 승리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어만 보면 저는 EV6를 선택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후면은 승리했지만 전면은 승리하지 못했습니다.(이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C필러쪽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2열 공간 또는 트렁크 쪽이 아이오닉5가 더 넓어보일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뀐 KIA로고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진작이렇게 바꾸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참 멋스러워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핸들디자인은 기존의 기아자동차의 핸들의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모습이 트렌드를 잘 반영한 듯 보입니다. 다음에는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대쉬보드 디자인이 나오면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여질 것 같아요. 그리고 기어변속은 다이얼 형태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타본 테슬라는 예전 트라제XG처럼 핸들 뒤에 있는데요. 그것보단 이렇게 다이얼 식이 편해보입니다. 그리고 미션이 없기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차에 타면서 많은 것을 수납하고 다니는데요. 수납공간이 많으면 참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센터페시아는 아직 외관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바뀐것에 비해서 내연기관에서 쓰던 요소들이 아직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풀체인지를 노려봐?)
전면부는 전자 픽셀에서 필을 받아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BMW는 샤크 노즈, 기아는 타이거 노즈를 리디자인해서 적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차량 디스플레이에도 커브드가 적용이 되어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점점 차량은 운전자에 더욱더 편리하게 포커스를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자율주행시대가 머지 않은 시점에서 정말 자동차는 운전을 하는것이 아닌 이동수단으로 우리가 택시를 타듯이 우리의 자동차가 택시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전기차의 꾸준한 신모델 출시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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