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모델이 국내 차량에도 도입이 됩니다. 그리고 기아차 K7 이라는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큰 획을 그어준 모델에 후속 모델인 K8은 1.6리터, 2.5리터 모델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3.5리터 고배기량 최고사양을 선택했을때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4WD구동 시스템은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100%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어요. 캠핑을 위해서, 오프로드를 뛰는, 또한 눈이 엄청 많이 오는 고지대사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국내에 오너분들은 크게 필요가 없다는 것이 주변분들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단지 최초 구매시 '나는 이런 옵션을 가진 차량이다.'라는것이 심리적으로 크게 적용되다보니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옵션을 넣는것에 그 당시는 큰 의미가 부여되는 상황을 맞이하죠. 하지만 지나고 보면 이렇게들 말하곤 합니다. "필요없다! 없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판매, 즉 매출로 이어지는 마케팅 측명에서는 반드시 우리나라가 좋아하는 '최초'라는 단어를 포함해서 부각 시키는 것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저 또한 '정말? 진짜야?'라고 문득 생각을 했으니깐요.
그리고 1.6, 2.5, 2.5, 3.5LPI 모델이 출시가 될 것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조향 시스템보단 경제적인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1.6리터 180마력/5,500rpm, 터보모델에 적용) 모델이나 전기차가 출시 된다면 전기차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 신차를 구매하는 분들께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이브리드 모델이 2.4 그랜저와 다르게 출시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부분은 늘 아쉽습니다. 현대보다 앞서는것 같지만 파워트레인은 늘 한단계 아래로 적용되는 모습이 공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현대와 기아는 형동생으로 동등한 경쟁은 하지 않는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물론 수치적으로는 2.4 하이브리드 159마력 21토크의 수치보다는 높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3.5리터 엔진은 3,470cc배기량에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2토크, 자동 8단변속기가 적용이 됩니다. 사륜구동이 적용이 되면 기존의 1,640kg보다 65kg이 더 많아지는 1,705kg이 됩니다. 또한 전장은 5,000mm가 넘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등 기아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답게 주행질감도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옵션, 내외장제가 럭셔리하게 적용이 되어 기아차 K8은 이번 달내에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4월 이 후로는 도로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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