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모든 정보

내가 음식점 사장이라면 어떤 글을 쓸까?

by RIVE 2023. 8. 10.
반응형
SMALL

티스토리는 나에게 '해야하는데 손이 잘 가지 않는...'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마음 한켠으로는 '해야한다.'라는 마음이 또 강하게 자리 잡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이렇게 글을 적긴 하지만 사실 이것도 어느날 부턴 멈추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관심이 있고 일이 되어버린 글쓰기

 

그 중에 포스팅을 통한 마케팅쪽에 일을 하다보니 그것에 관련된 글을 남겨볼까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티스토리를 꾸준히 하기 위한 저만의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정비관련 마케팅도 이미 10년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그쪽 관련된 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그래서 저는 제가 운영하는 또 다른 곳에 먹고 마시는 글들을 작성을 하는데요. 쓰다보면서 곰곰히 하나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점에 내가 방문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뭘까?'

 

당연히 음식이니까 '맛'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요. 뭔가 찜찜합니다. 맞는데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쫌 더 깊게 오랫동안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언가를 먹으러 갈때 나의 모습을 계속 스스로 관찰하다가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상황1

A : 우리 이거 먹으러 가자!

B : 주차는 어디 하는데 있어?

 

상황2

A : 우리 여기 카페 핫플이라는데 가보자

B :  여기 주차장 있어? 유료주차야?

 

보통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여성분들은 모르지만 남성분들은 그냥 왠만하면 주면 먹기 때문에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주차'라는 걸 알게 되었죠.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검색을 하면 '맛의 여부'가 아니니 '주차의 여부'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을 하는 음식점 사장님의 입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맛에 대한 어필 VS 주차관련 정보

둘 중에 하나를 쓰라는 건 아닙니다. 맛에 대한 어필을 엄청나게 강조하기 보다 거기에서 힘을 조금 가지고 와서 가족, 여자친구를 차로 데리러 오는 분들을 위해 주차 유무와 없다면 근처 주차 가능한 골목, 유료주차장 정보만 준다면 그 정보가 '방문'을 일으키게 되고 '매출'로 이어진다는 걸 고객입장에서는 당연히 하던걸 업주가 되는 순간 놓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돈되는 마케팅을 위한 포스팅을 쓸때 참고할 점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래서 한번 남겨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p.s. 어떻게든 글 하나 썼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