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셀토스 상품성 강화하여 출시 가격 하이브리드

셀토스의 주행질감은 F바디의 주행질감이 느껴집니다. F바디?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BMW의 F바디에서 뿜어져 나오는 주행 스타일은 기아 프리미엄 소형 SUV 모델이자 이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셀토스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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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주행질감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FUN한 드라이브와 함께 다이내믹하고 하드한 주행 느낌을 운전자의 손끝과 온몸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처음 시승을 했을 때 처음 했던 말이 "이거 BMW 느낌인데?"였습니다. 오히려 요즘 BMW G바디는 부드러워졌지만 F바디와 더 거슬러 E바디의 클래식한 주행감과 탄탄한 하체에서 오는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에 1위를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옵션

프레스티지 기본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 패들시프트 기본 적용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추가 가능

시그니처 트림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 도어 스위치 패널

그래비티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모든 트림 1열 시트백포켓 적용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옵션을 적용해 운전시에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옵션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가격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2,170만원

프레스티지 2,493만원

시그니처 2,665만원

그래비티 2,705만원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원

프레스티지 2,395만원

시그니처 2,567만원

그래비티 2,606만원

디자인

최근에 나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모델의 페이스리프트를 보면 풀체인지급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2024 셀토스는 드라마틱한 변화도 아닌 자세히 봐야 소비자들에게 설명이 되는 부분적인 변화만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큰 변화 없지만 대신 상품성을 통해서 24년식 모델에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하여 운전에 대한 신뢰를 안겨주는 방식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존에 워낙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형 SUV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델이었기에 이번에 외적인 변화가 아닌 실속 있는 변화에도 충분히 예비 오너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원

1.6 가솔린터보 최대 198마력 27토크

2.0 가솔린 최대 149마력 18.3토크

연비 도심 9.8~11.8km/L 고속 12.2~14.6km/L

4기통 NA

FF, AWD

자동 8단, CVT

전장 4,390mm

전고 1,600~1,620mm

전폭 1,800mm

축거 2,630mm

판매량

올해 4월까지 16,928대가 판매가 되었으며 점유율은 3%입니다. 다양한 경쟁모델이 있지만 국내 자동차 모델 판매량에 당당히 10위권 안인 9위에 랭크하였습니다. 

 

한때 XM3나 티볼리등 신흥강자처럼 소형 SUV시장에 진출하여 2021년쯤에는 주춤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난하고 꾸준히 팔리는 모델들의 특징은 크게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포터 같은 모델입니다. 그리고 셀토스도 출시 후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첫 출시 때부터 디자인, 성능면에서 완성도가 높았기에 2024년 신형 셀토스가 내실을 더 다지는 전략으로 기아에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현재까지는 셀토스에는 1.6 가솔린 터보와 더불어 2.0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아직까지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