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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뉴스

대형세단의 시작, 1999현대 에쿠스

by RIVE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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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현대에쿠스

현대 에쿠스 1999년 4월에 출시되어 2015년 12월까지 생산하였던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대형 세단  리무진입니다. 차명인 에쿠스는 라틴어로 개선 장군의 말과 천마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명품 자동차'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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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다이너스티의 상급 차종으로 바뀌어 1999년 4월 28일에 출시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의 업무 제휴에 의하여 공동 개발되었습니다. 공동 개발에 참여하였던 현대자동차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에쿠스라는 차명으로 팔렸으며, 수출명으로 센티니얼이라는 차명도 사용되었습니다. 

역사

현대와 미쓰비시 자동차가 공동 개발해 1999년 4월 28일에 출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에쿠스로, 일본에서는 세단은 미쓰비시 프라우디아, 리무진은 미쓰비시 디그니티로 판매했습니다. 외국 수출은 모두 현대 브랜드로 수출되었으며, 수출 국가에 따라 센테니얼이라는 이름도 사용했습니다. 차가 각이 져있어서 그런지 각그랜저처럼 에쿠스 1세대 모델도 '각쿠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맨 처음에는 그랜저  다이너스티의 통합 후속 목표로 E세그먼트급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국내 고급차 시장은 해외 F세그먼트 차량과도 견줄만한 크기의 기아자동차 엔터프라이즈 쌍용자동차 체어맨이 등장하여 준대형급으로 한계가 있던 그랜저와 다이너스티를 강하게 압박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대는 그랜저보다 더 상위의, 해외 플래그십 세단과 경쟁할만한 F세그먼트 대형세단의 필요성을 느껴 기존 그랜저, 다이너스티 후속에서 방향을 선회해 더 윗급의 기함급 대형세단으로서 에쿠스를 준비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2003년 11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전면부는 그릴 형상이 바뀌고, 방향지시등이 호박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벌브타입에서 LED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후면부는 넓은 삼각형 형태의 리어라이트로 바꾸고 번호판을 범퍼에서 트렁크 자리로 옮겼ㅅ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냉난방 통풍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2005년 2월에는 V6 3.8리터 람다 엔진(JS380)이 추가되고 V6 3.0리터 시그마 엔진을 단종시켰으며, 2006년 2월 6일에는 V6 3.3리터 람다 엔진(JS330)이 추가되고,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가 적용된 2006년형 에쿠스를 출시함과 동시에 곧바로 시중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담으로 에쿠스용 람다 엔진은 2008년에 공개된 1세대 제네시스에 장착된 람다 엔진보다 출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270마력밖에 나오지 않는 낡은 V8 4.5리터 오메가 MPI 엔진의 상징성 때문에 266마력으로 출력을 봉인당했습니다. 1세대 에쿠스의 단종과 함께 오메가 엔진이 단종됨에 따라, 람다 엔진은 바로 봉인 해제되며 단숨에(1세대 제네시스 기준으로) 262(3.3)/290(3.8)마력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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