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고속도로에서 위장막상태로 포착

현대자동차는 여러 가지 베스트셀링 모델 중에 하나가 싼타페였지만 많은 부분을 동생 브랜드 기아에 빼겼었습니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4세대 모델인 싼타페의 디자인이 호볼호가 갈리면서 도로에 많은 싼타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반응형

판매량

2024년 4월 판매량은 동급 경쟁차종인 쏘렌토는 3위였지만 싼타페는 풀체인지 MX5 신형 출시를 앞두고 이씾만 20위로 많은 격차가 났습니다. 6,890대를 판매한 쏘렌토에 비해 2,774대를 판매한 싼타페는 예전에 명성이 먼 추억이 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명성을 찾고자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합니다.

박스카

국내에는 웨건과 더불어 박스카에 대한 인지도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박시한 디자인에 대한 선호는 국내에서는 크게 높지 않았죠. 모하비가 그 하나의 예시입니다. 하지만 기아의 레이가 소위 대박을 치고 박스카에 인식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역배우출신인 한분이 디펜더를 타고 강남에서 이슈를 만드는 바람에 박스카가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디펜더가 아닌 레이를 보고 판단을 내렸는지 싼타페가 이번에는 누가봐도 박스카 형태의 중형 SUV로 출시가 됩니다.  보배드림에서 뜬 위장막 사진을 보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위장막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헤드램프를 보면 현대자동차의 앞글자 H가 선명하게 눈에 띄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운딩 디자인에서 각진 박시한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큰 변화를 주면서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헤드램프에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패밀리카의 가로로 쭉 뻗은 DRL은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위에 제네시스 SUV라인이 있기때문에 그 가격대까지는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잡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3천만원 초반에서 4천만원 중반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어 비싸도 5천선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출시일

올해 8월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출시일 이후 얼마나 많은 계약이 이루어질지 주목되는 바입니다. 최근 쏘렌토 신형에 대한 소식도 계속 전해지고 있어서 형제의 난을 예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왜건의 무덤이였지만 임수정을 내세운 다르다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i30의 흥행, 그리고 경차시장에 나타난 일본의 박스카 형태의 레이의 꾸준한 판매와 탄탄한 중고가 가격 방어

 

그리고 늘 출시하면 사랑을 받았던 싼타페, 쏘나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쏘나타의 디자인은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개선이 되어 기대해 볼 만합니다. 그리고 풀체인지로 형태 자체가 각져버린 싼타페 신형 풀체인지 MX5는 과연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가 굉장히 예비 오너분과 관심차종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