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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정보

엔진오일 교환주기 진짜 기간 정해드립니다. 세상에 모든 정보

by RIVE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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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저는 정비공장 아들 18년차입니다. 그리고 차를 약 9대가량 교체를 했고,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공장 차량을 20년 가까이 관리를 하고,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공장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보통 P사는 15,000km 주행하고 교체를 해야 한다고 계기판에 알림 경고등이 뜨고 있어요. 그리고 V사에 어떤 브랜드는 25,000km에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임박했다고 뜹니다. 맞을까요? 자동차 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하고 엔진이 튼튼하다고 해도 교환주기에 맞춰서 엔진오일을 교체한 신차 출고부터 13만km까지(현재도 운행 중) 탄 포르쉐 마칸 친구를 보니 9만가량에 엔진을 내려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 차량은 1.5만km 교환주기여서 항상 그렇게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해주는 지인들은 10만km라도 아주 잘 타고 다닙니다. 오히려 더 옛날 차량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저런 이슈들이 주변에 있다보니 이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자동차 오래탈려면 어떡해야 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질문이자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증에 저만의 생각이 아닌 오랫동안 현역으로 띈 우리 공장장님, 경정비하시는 직원분 그리고 다른 곳에 방문해서 물어보거나 해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하나의 결과로 이어지더군요.

"자동차는 오일을 잘 갈아줘야 해, 그러면 정말 오래타" 이말인 즉슨, 가장 교환주기가 빠른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도달하더라고요. 저는 20살때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때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 2년 가까이 타고 엔진이 붙어버려서 엔진을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교체해주었다면? 엄청난 돈을 절약했겠죠.

그리고 진짜 많이 듣는 두번째 질문이자 이번 포스팅에 핵심!

"엔진오일 교환주기는은 정말 언제가 가장 적절해?"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1만, 1.5만, 2만km등등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5만km까지 교체를 해보니 오일의 점도가 다 빠져있더군요. 1만km까지 타보니 "이제 갈떄 되었네"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7,000km에 교체를 해보니 "오일이 괜찮네"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3,000km에도 교체를 해보고 5,000km에도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한 18년을 교체하다 보니 저는 딱 좋은 시기가 7,000km라고 이때까지 교체한 교환주기를 보았을 때 적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고민하지 마시고 작은 메모장,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서 교환했을 때 적산거리계의 킬로수를 적어두시고 7,000km마다 교체해주세요. 그렇다면 거짓말 안 보태고 100만km까지는 끄떡없이 데일리카로 운행이 가능할 겁니다. 참고로 저의 차 킬로수는 290,000km를 넘어서 300,000km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다들 맘편하게 7,000km에 단골 카센터, 집 근처 정비공장, 새로생긴 곳 등등 방문하시지요. 다음편들에는

1. 자동차 손상된 한판 판금도색에 얼마가 나올까요?

2. 엔진오일 교환 공임은 얼마가 적절한가요?

3. 자동차 오래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버스 전체도색은 도대체 얼마나 받을까요?

등등 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진오일 포스팅은 총 3편으로 구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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