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벤츠w108

벤츠w108

오늘 소개해드릴 클래식카는  6~70년대를 휩쓸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W108입니다.
W108은 1968년부터 1973년까지  280SEL, 280SE, 280S, 280SEL3.5, 280SE3.5 버전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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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는 W108 280S 는 S 클래스라는 데지그네이션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W116 의 한 세대 전 모델이지만, 모델명에 처음으로 S가 붙었던 W180 과 W128 폰톤 모델의 뒤를 잇는 S 클래스의 원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직렬 6기통 엔진을 위주로 최고급 모델에는 3.5리터 V8 엔진이 들어갔던 넉넉한 풍채의 W108 S는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이라는 시기에 40만대 가까이가 만들어지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가져온 모델이기도 합니다.

160 마력과 240 Nm을 내는 2.8리터 직렬 6기통 M130 I6 캬브레이터 버전 엔진에 당시 옵션이었던 4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역시 벤츠 답게 삼각별 엠블럼이  엄청 큰 그릴 위에서 당당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68년식, 상당히 오래 됬지만 지금의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못지 않은 포스를 보여줍니다.

옆모습은 진짜 명작의 디자인입니다 몰딩이 일자로 앞에서 부터 끝까지  이어져있는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휠에 휠캡과 백테링이 굉장히 이쁩니다

범퍼가 요즘 승용차와 다르게 금속제질입니다 요즘은 안전성 때문에 이렇게 못만들지만 그때 당시엔 가능했습니다. 크롬이 아주 반짝반짝하다. 그리고 리어테일램프가 굉장히 작습니다.

 

인테리어

옛날 차들은 스티어링 휠에 쇠? 링이 들어갑니다. 아주 이쁜것같습니다

계기판 또한 굉장히 멋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합니다

 

계기판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RPM게이지가 안보입니다  중앙엔 고급차의 상징 아날로그 시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왼쪽엔 수온계,연료게이지,오일게이지가 있다, 오른쪽엔 속도계(마일/mph)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