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 화제의 슈퍼 SUV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SUV 이야기를 들고왔습니다.

오늘 슈퍼 SUV 이야기인데요.

 

'람보르기니' 다들 아시죠?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꿈의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람보르기니가 SUV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지요.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구요.

거기다 심지어 1993년에 단종된 

첫 SUV 'LM002'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요.

 

그러나 람보르기니는 SUV 우루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우려와는 다르게 결국은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내었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람보르기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칼로 깎아낸 듯한 캐릭터 라인과 직선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쿠페 스타일링을 적용하였고, 

마치 지상고를 높인 슈퍼카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화제의

슈퍼 SUV,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전에 없는 세그먼트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한눈에 람보르기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람보르기니만의 스타일을 적용했다고 할 수 있지요.

곡선의 사용이 없기 때문에 날카로운 직선들로 가득하여

날카로운 이미지를 구축해냈습니다.

 

엔진이 미드십이 아니라 전면에 위치했는데요.

그래서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는 규모가 있으나

크기를 최소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전면은 Y자 형태의 DRL이 적용이 된 헤드램프가 눈에 띕니다.

또한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눈에 띄구요.

이 부분만 보아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측면을 볼까요?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측면은 칼로 잰 듯한

수많은 캐릭터라인이 돋보입니다.

기존의 SUV보다 낮은 높이를 자랑하구요.

또한 쿠페형 루프 라인이 보입니다.

쿠페 스타일 라인과 프레임리스 도어를 조합했지요.

 

그리고 23인치에 달하는 대구경 휠과 타이어가 눈에 띄는데요. 

슈퍼카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강조되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23인치 휠 안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큰 덩치의 우루스를 100km/h에서 완전 정지하는데

단 33.7m만 소요되게 하지요.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면은

2m가 넘는 전폭 덕분에 엄청난 볼륨감이 느껴진답니다.

우루스는 또한 테일램프 사이에 레터링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테일램프 또한 Y자 형태입니다.

그래서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리어 디퓨저는 어쩌면 과격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눈에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큰 테일파이프는 역시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임을 확실히 새기게 하는군요.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실내 디자인도 꼭 봐야겠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실내는 구성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기어 노브를 보시면,

항공기 조종석이 떠오를 만큼 조금 복잡해보이는데요.

항공기 조종석을 모티브로 제작된 듯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곳에서 육각형의 형태를 찾아볼 수 있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왼쪽 레버를 통하여

‘ANIMA’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ANIMA’ 주행모드는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것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또, 오른쪽 ‘EGO’ 레버를 이용하여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 감도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니

사용자를 위한 람보르기니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또한 곳곳에서 탄소섬유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이 차가 슈퍼카임을 다시 한 번 새기게 하는군요.

 

진동 댐퍼가 적용된 D컷 스티어링 휠은

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그립감이 훌륭하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계기판은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보여주고요.

 

시트 포지션은 SUV임을 감안하면 낮은 편입니다.

등받이는 스포츠카와 일반 승용차의 중간 정도로 몸을 지지하구요. 

뒷자석을 3명이 탈 수 있습니다만 크게 넉넉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아우디의 것을 람보르기니식으로 다듬은 듯 합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한글화도 훌륭하게 잘 되어 있구요!

 

엔진 스타트와 스탑 버튼은 빨간 커버가 씌워졌습니다.

기어레버 유닛 가운데 적용이 되었고요.

그래서 왜인지 전투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총 6가지의 주행모드를 제공하는데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모드를 제공하구요.

그리고 우루스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세 가지의 오프로드 주행모드도 제공합니다.

테라(TERRA), 사비아(SABBIA), 네브(NEVE)랍니다.

여기에 또  ‘탐부로(Tamvuro)’ 주행 다이내믹 셀렉터로 선택 가능한

에고(EGO)모드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모드를 선택 가능하게 하지요.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최고속도 305km/h 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구요.

놀라운 것은 200km/h까지는 12.8초가 소요가 된다고 하네요!

 강력한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로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한 것이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리터당 출력 162.7hp/L,

출력당 무게비는 3.38kg/hp으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답니다.

 우루스의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6000rpm의 고회전 영역대에서 6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대단한 자동차라고 생각이 되네요.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독일언론 '2020 베스트 카'에 선정되었다고 해요.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 SUV'라고 부르기 적합한 최적의 자동차인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자동차(https://auto.naver.com/car/image.nhn?yearsId=13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