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신호탄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공개 동생 K5를 누를까?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한 스타리아 그랜저 아반떼에 이어 4번째의 패밀리룩의 주인공 현대차의 오랜 기간의 베스트셀링카 쏘나타 디 엣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만약에 그랜저 또는 소나타에서 먼저 가로를 가로지르는 230개의 LED램프가 적용된 모델이 출시되었다면 스타리아는 또 다른 평가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LIST

1. 디자인

2. N라인

3. 공개

4. 실내

5. 가격

6.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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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것 같았던 쏘나타는 K5가 선전하면서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는 듯하였고 단종설까지 나왔던 한 때 잘 나갔던 모델로 전락할 상황에 처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의 디자인과 확실히 다른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디자인

추세를 반영한 페리(페이스리프트)버전이 풀체인지급으로 출시를 합니다. 209년 3월 이 후 4년 만의 풀체인지 페리디자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베이스로 스포티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덕트를 하나의 디자인처럼 구성하였으며 DRL은 이제 현대차의 시그니쳐 모습으로 미래적 디자인을 연상시킵니다. 

B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져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은 미국 패스트백 모델들을 연상시킵니다. 좀 더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가미가 되어 좀 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끝 부분에 적용된 스포일러가 고속 주행 시 에어로다이나믹에 의해 강하게 공기가 눌러주어 좀 더 안정적인 직선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N라인

N모델이 아닌 N 라인 모델이여서 앞으로 N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일반 모델과 다르게 와이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N라인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감성과 디자인을 더하여 출시를 할 예정입니다.

공개

2023년 3월 30일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쏘나타 디 엣지 실차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계약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실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셋팅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대시보드 라인은 우드 패턴 가니시로 제네시스 고급모델의 본격화에서 선보였던 라인들을 연상시키며 핸들은 각 그랜저 오마주한 스티어링 휠은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하단, 컵홀더 등 수납공간들이 넉넉해 보입니다. 그리고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프라이드 모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자율주행 관련 옵션뿐만 아니라 편의 안전 관련 기능들이 대거 들어갈 것입니다. 

가격

2023년 쏘나타 가격은 2,592 ~ 3,633만원, 하이브리드 2,946 ~ 3,706만원, N 라인 3,633 ~ 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150만원 ~ 이상으로 인상되어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50 ~ 300만원선에서 인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제원

엔진 I4 / NA

배기량 1,999cc

가솔린, 전륜구동, 자동미션

이렇게 선공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이브리드(HEV) 고성능N 그리고 PHEV 또는 전기차 EV가 출시될지는 기본모델의 출시 이후 현대차의 공식적인 정보가 있을 때까지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현재는 모델별로 디젤은 단종시키는 추세이고 그 대신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HEV 모델은 국내 모델들에게는 크게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EV와 HEV의 중간 포지션으로 이 쪽 시장에 대한 수요가 공금이 된다면 하나의 모델에 다양한 세부모델들로 인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EV 모델이 출시가 된다면 추후 기아 K5에도 적용이 되어 더 많은 EV 시장 점유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