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후반에서 2천만원 중후반의 소형 SUV시장이 뜨겁습니다. 이번에 스포티하고 플랫한 디자인에 휠베이스를 타 모델에 비해서 늘려 공간감까지 확보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가 되고 계약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 디자인 성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시 및 계약
한국 GM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는 3월 22일 출시와 더불어 2틀 반나절만에 계약 6,000대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르노 XM3 E테크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6일간 4천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쌍용의 토레스 모델처럼 현대차 기아 모델들의 점유율을 어느 정도 가지고 올 수 있는 계기의 부활 신호탄 모델입니다.
계약에 따른 차량 제조는 부평과 창원에서 국내수요를 2분기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디자인
블레이저의 축소된 디자인으로 X자 형테의 트랙스 리어 램프의 디자인이 낮고 좀 더 와이드해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액티브는 아웃도어와 하프 오프로드 컨셉으로 출시되어 액티비티한 오너분들에게 맞게 세팅을 하였으며
RS(Rally Sport)는 레이싱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온로드에서 주행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며 X자 그릴을 좀 더 다크 하게 적용하고 19인치 휠타이어,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배지 등 익스테리어 옵션이 RS모델만을 위해 적용되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사이드 미러에 검은색 컬러를 적용하여 좀 더 랠리의 감성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rs 전용 젯 블랙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와 인조가죽 등 레이싱 느낌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였습니다.
가격
LS와 LT 모델은 2,052만원 ~ 2,366만원 사이가 되지만 예비 오너분들은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 모델에서 많이 출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대를 보았을 때 코나 셀토스 등 비슷한 모델에 비해서 가성비 측면에서 선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XM3 같은 경우는 1,90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XM3의 두 모델의 공방전을 가장 먼저 눈여겨볼 만할 것 같습니다.
*개소세 인하 기준
옵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터 무선 연결 지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통풍 및 열선 좌석
8인지 디지털 클러스터, 11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운전자 방향 센터패시아 9도 기울어짐, 오토홀드, 전동식 트렁크 도어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옵션을 많이 신경 쓴 것으로 보입니다.ㅏ
사이즈
차체 길이 4,540mm
차량 폭 1,825mm
차고 1,560mm
휠 베이스 2,700mm
*기아 셀토스는 휠베이스 2,630mm 현대차 코나 휠베이스 2,660mm에 비해서 40~70mm가량 더 길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
형식 3기통 싱글터보
배기량 1,199cc
최고마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
연비 12~12.7km/L
미션 자동 6단
아이 승하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본 트림부터 2열에 리마인더를 탑재하여 아이들이 타고 내릴 때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변경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아이들과 함께 가는 길을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주행 옵션 또한 적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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