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자이언티, 쇼리, 이하늘 등 핫한 래퍼, 인플루언서분들께서 타기 시작하면서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 클래식카 올드카 정비 복원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나아가 이런 멋진 빈티지카와 함께 드라이브를 다니면서 여행도 가고 캠핑도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연인들과 맛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점점 클래식카 문화 올드카 문화에서 더 나아가서 복합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무엇일까요?
성장
클래식카 올드카를 타는 오너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문화가 점점 융합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드라이브, 맛집, 여행, 캠핑 등 다니기 시작한 것이죠. 문화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곳곳에 이제 함께하는 데일리카로써 동반차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말은 무슨말일까요?
라이프스타일
맞습니다. 이제 올드카를 타고 클래식카를 타고 영타이머 오너가 되는 것이 정비와 복원을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라이프스타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생활안에서 함께 가고 있습니다. 글들을 보면 80년대 90년대 00년대 차량을 수리했다. 정비했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이제는 함께 어디를 놀러 갔다 왔다는 이야기도 많이 보입니다.
약 9~10년전만해도 우리의 라이프에 스며든다고 생각도 못했어요. 왜냐하면 움직일 수 있게 고쳐야 하고 또 고치고 정비의 반복이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국내의 올드카들은 컨디션의 평균이 많이 좋아지고 관리를 잘하는 분들께서 많이 생기기 시작해서 이제는 그 단계는 지났습니다.
해외 클래식카 문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미 이런 문화들의 역사기 깊은 곳과 비교하면 갈길이 먼 것은 맞습니다. 물론 전국 곳곳에서 고수들께서 해외처럼 스왑 하고, 튜닝하고, 순정으로 복원하시는 소수의 장인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처럼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런 장인의 인원이 국내에 더 많아져야 합니다. 지금은 10년이 지나도 자신의 차를 클래식카라고 부릅니다. 맞지 않습니다. 5년이 지나니 올드카가 아니냐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그래도 적어도 30년은 되어야 올드카고 50년 이상이 되어야 클래식카입니다.
영타이머
솔직히 국내는 올드카 클래식카보다 영타이머 차량들이 더 많습니다. 20년 내외의 연식을 가진 차량들은 올드카라고도 불리기에는 아직 어립니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서 국내에 대부분의 영타이머가 올드카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야 문화의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기준
무조건 오래되었다고 클래식카가 아닙니다. 그 기준은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그 가치를 따져보고, 현재 남아있는 개체수 등등을 따져야 합니다. 널리고 널린 오래된 관리되지 않은 차들은 그냥 소위 말하는 썩차입니다. 가치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페라리 F40, 재규어 E타입, 포르쉐 911(초기형) 등 누가 봐도 가치가 있는 수억 수십억에 거래되는 차량들이 클래식카라고 불리기 가장 적합합니다. 이런 차들은 또 국내에 다 있습니다. 아직 문화의 수준은 성장하는 단계이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모델들의 퀄리티는 글로벌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국내에 발전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수
현재 디젤차는 수도권 운행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국적으로 퍼질 것입니다. 그래서 연식이 오래된 디젤은 가치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더 시간이 지나면 오래된 가치를 가지는 가솔린 모델들을 폐차를 권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마치 유명한 화가의 오래된 작품을 단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폐기하라는 것과 같지요. 자동차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 그 이상의 예술품으로써 가치를 가집니다.
대안
해외에서는 클래식카 올드카 오너분들께 환경에 대한 책임을 비용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 말은 타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죠. 아주 좋은 대책입니다. 내가 타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무조건 가치 있는 예술품을 폐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문화유산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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