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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뉴스

링컨의 자동차, 1985캐딜락 플리트우드 쿠페

by RIVE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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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캐딜락플리트우드쿠페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캐딜락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대형차이다. 플리트우드의 이름은 19세기에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설립된 플리트우드 차체 회사를 기반으로 하며, 1925년 9월에 제너럴 모터스에 의해 매입된 후 4년만에 완전히 인수가 이루어졌고 이후 차체는 캐딜락 차량들에 활용되었던 전력이 있었다. 브로엄은 영국의 '헨리 브로엄'의 이름에서 따 온 말 한 마리가 이끄는 마차의 일종이었는데 캐딜락에서 1916년부터 자신들이 개발한 폐쇄형 5~7인승 세단의 이름으로 활용하였다. 1926년부터는 플리트우드 차체 회사의 차체를 활용해 제작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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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우드는 1934년부터 1976년까지 생산되었던 여러 대형차 라인업에 사용되었던 이름이었으며, 1937년 이후부터 이름 사용이 뜸해졌던 브로엄은 1958년부터 1961년에 판매된 캐딜락 엘도라도의 4도어 사양의 트림명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이후 1965년 플리트우드 식스티 스페셜의 비닐 지붕 및 특수 '브로엄' 이름 장식이 적용된 옵션 패키지의 이름으로 처음 활용되었다. 이듬해부터 별개의 차량으로 독립하여 1970년형까지 식스티 스페셜과 함께 병행 판매가 이루어지다가 1971년형부터는 판매량이 기존 식스티 스페셜을 앞지르면서 '플리트우드 식스티 스페셜 브로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1977년부터 제너럴 모터스 차량들의 다운사이징이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기존 식스티 스페셜의 단종으로 인해 플래그쉽 차량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1세대

1977년부터 제너럴 모터스제 차량들의 다운사이징이 이루어지면서 캐딜락 드빌과 함께 3,086mm 휠베이스가 적용되었으며, 이후 긴 휠베이스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캐딜락 스빌의 2중대 수준이라고 판단할 만큼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드빌과 비교해도 약간의 외관 차이만 존재했었으며, 실내는 이 차가 더 안락한 편이었고 더 많은 기능들이 적용되었다. 디자인은 빌 미첼이 맡았고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80마력/195마력의 출력과 43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7.0L L33형/L35형 V8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기존에 생산된 7.9L 및 8.2L V8 엔진의 다운사이징 버전이었다. 이후 1980년형~1981년형부터는 CAFE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145마력의 출력과 37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6.0L 캐딜락제 L62형 V8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트 사에서 개발한 디지털 컴퓨터 통제 방식의 변형된 변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최초의전륜구동

1985년형부터는 최초의 전륜구동 라인업으로 변경된 캐딜락 드빌 플리트우드가 출시되면서 최초의 가로형 V8 엔진이 탑재되었고 하이마운트 형태의 후방 정지등이 탑재된 최초의 차량들이기도 했다.그럼에도 플리트우드 브로엄은 1984년형 이후 변경점 없이 후륜구동 플랫폼을 유지하는 형태로 계속 만들어지다가 1985년형부터 쿠페 사양의 단종 이후부터는 세단 라인업만 판매되었다.

1987년형부터는 '플리트우드'라는 이름이 사라진 캐딜락 브로엄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연식변경 형태만 이루어진 채로 1992년까지 생산이 이루어졌다. 출처 나무위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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