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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뉴스

현대차 아이오닉6 첫 공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2번째 모델

by RIVE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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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드디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한 두번째 모델 아이오닉6를 공개하였습니다. 부산에 전시된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보았을 때와 지금 공개된 차량의 차이는 어떨지와 언제 본격적인 실차 공개되는지, 실내외 디자인 등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사진 - gunther werks

외부 디자인

후면부는 흡사 Gunther werks에서 커스텀한 포르쉐 993을 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컨셉트카에서도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되어 트렌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후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클래식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 motor1, Netcarshow

하지만 공개된 화이트 컬러 도장의 아이오닉6의 프론트와 헤드램프 사이에 블랙라인과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디자인에 콘셉트카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포르쉐 마칸과 타이칸을 믹스한 것 같은 디자인이 묘하게 매력적입니다. 전체 도장 컬러가 블랙이거나 다크 계열이면 아마도 디자인을 바로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는 비행기 날개의 끝부분의 윙렛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내부 디자인

누에고치 코쿤 타입으로 인테리어가 되며 아이오닉5의 2열 V2L과 같이 개인적인 사적 공간을 만드는 추세로 이번 아이오닉6도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통해 충전상태와 On/Off, 음성인식 등을 조명을 통하여서 정보를 전달하며 컨트롤 버튼뿐만 아니라 도어트림에 조작 버튼들도 센터에 배치시켜 공간 확장형 디자인으로 출시가 됩니다. 그리고 최초 적용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는 상/하단 각기 64가지로 총 4,096가지의 컬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체형 대시보드, 2열 도어 암레스트는 우리들이 사용하는 퍼니처(가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하여서 자동차를 이제는 이동수단이 아닌 개인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파라메트릭 픽셀

전면에 적용된 램프에는 메트릭스 LED램프와 리어 스포일러(HMSL)등에 적용된 700개가량의 픽셀로 디자인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현대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입니다.  또한 실내에 센터 콘솔 표시등, 에어벤트 가니시등 적용이 됩니다. 로고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플랫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로고가 적용이 됩니다. 

 

친환경소재

1.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 식물성 원료 사용한 도료로 인/익스테리어 페인팅

2. 사탕수수 추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 대시보드

3. 바이오 PET원단 제작 헤드라이너

4. 친환경 가죽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 시트

5. 페어밍 재활용 원사 제작 카펫

 

공개 시점

현재는 다음달 열릴 아이오닉6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디테일한 제원을 오픈하고 2022년 부산 모터쇼에서 실제 차량을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시일은 아마도 2023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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